일상

파이로트, 파이롯트 만년필 잉크 구입, 리뷰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 만년필 세척하는 과정을 포스팅 했는데요. 추가로 만년필 잉크도 구매했기 때문에, 구매한 잉크 리뷰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년필 세척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만년필을 1년만에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잉크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근처 문구점에 들려 만년필용 잉크를 구매 했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또 잘써져서 놀랐습니다 :)

 

그럼 지금 바로 파이로트 만년필 잉크 블랙, 블루 후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파이롯트 만년필 잉크

 

 

"파이롯트 잉크 착한 가격에 감동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미 만년필 잉크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동내 딱 하나 있는 문구점에서는 파이롯트 잉크 밖에 팔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가격은 제가 상상했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여 솔직히 좀 의심되었습니다. (괜히 썻다가 만년필 망가지는거 아니야?)

 

솔직히 5천원도 넘지 않는 저가 만년필 잉크를 처음에는 많이 의심했었는데요. 두껑을 열고 잉크 병목샷을 찍어보고 그래도 괜찮은 잉크구나 라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무조건 저가라고 의심해서 파일롯트사에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리뷰는 리뷰이다 보니 계속해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외로 국산이였다. 제조년월은 끝내 찾지 못했다.."

 

파이롯트 박스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30cc의 용량이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잉크가 다 굳어버리기 전 까지 쓸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블로거 분은 잉크 한 통을 사고 매일 같이 일기를 쓰고 필기를 해도 결국 한 병을 다 쓰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사조사 2급 시험이 끝나는 동시에 펜을 잡을 일이 없을 것 같아, 다 쓰지 못 할듯합니다.

 

사진은 파이로트 병잉크입니다. 만년필을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또 '아날로그 감성' 아니겠습니까.. 뭔가 투박하게 생긴 잉크 병을 보고 있으면, 얼른 채워진 잉크를 다 쓰고 다시 채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만년필에 잉크를 넣어보기 전, 먼저 병잉크를 사면 다들 하시는 병목샷을 찍어보았습니다 :)

 

 

 

"파이로트 만년필 잉크 병목샷"

 

저는 만년필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잉크를 전문적으로 아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잉크 병목샷을 찍어봐도 잘 모릅니다.(하하) 잉크 병목샷을 찍는 이유는 잉크를 언제 개봉 하였고, 잉크를 쓰기 전 색감은 어떤지, 번짐은 어느 정도 인지 확인 하기 위해서 찍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파란색 잉크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동시에 2개의 잉크를 번갈아 가면서 쓸 자신도 없고, 잉크 두 개를 모두 사용할 자신도 없어서 일단 검은색 잉크만 개봉한 상태입니다. :)

 

오늘은 저가 만년필 잉크 파이로트 잉크에 대해서 리뷰 해보았는데요. 리뷰 포스팅을 많이 해보지 못해 좀 더 전문적으로 리뷰 해드리지 못 한 점 아쉽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잉크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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