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자담배 아이코스 리얼 솔직한 후기와 리뷰!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제가 드디어! 사회조사분석사 2급 시험이 끝이났습니다! 그동안 시험준비하느라 블로그에 포스팅을 못한 것이 너무 찝찝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다시 정상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험이 끝나면 포스팅보다 먼저 해보고 싶었었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기존에 일본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고, 이번에 우리나라에 2.4 플러스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는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녀석입니다. 아, 참 당연히 전자담배도 담배이기 때문에 미성년자 인터넷 창을 닫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구하기 어렵다는 아이코스를 제가 직접 영등포까지 가서 데려왔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코스를 살 수 있는 판매점과 직접 아이코스를 피워본 솔직한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아이코스 솔직한 리뷰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리한 전자담배 아이코스

 

 

아이코스 2.4 Plus 와 히츠스틱 구매기

 

아이코스가 출시된지도 어느 정도 지난걸로 알고 있어서 근처 CU에 가면 살 수 있겠거니 하고 집근처 가장 가까운 Cu에 들러서 아이코스를 판매하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기계의 물량이 부족해서 구매할 수 없었고, 예악을 하라는 말에 예악만 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던 자격증 시험이 끝날 때 쯤이면 물건이 들어오겠거니 하면서 기다렸지만 결국 연락은 없었고, 인터넷을 뒤져보던 중 영등포 일렉트로마트 아이코스 매장에 가면 줄을 안스고도 아이코스 기기와 히츠스틱으 구매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바로 영등포 일렉트로 마트로 출발했습니다.

 

아, 참 출발 전날 알아보니 전날 아이코스는 딱 150대 한정으로 판매하였고, 그 마저도 오후2시가 넘자마자 완판되었다는 소리가 있길래, 당일날 늦어도 12시 까지는 영등포 아이코스 매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낮 12시 30분쯤 영등포 일렉트로 매장에 도착했는데요. 처음가보는 곳이라 길을 많이 헤맸습니다.. 혹시나 가실 분들이 계시다면 신세계 백화점이 아닌 그 뒤쪽에 타임스퀘어 있는 곳 지하 1층입니다..(이마트 입구)

 

아이코스 매장에 갔더니 역시나 많은분들이 아이코스를 구매하고 계셨지만, 다행이 줄까진 안서게 되서 빠르게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아, 참 가격은 2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여 히츠 제외 기기가격만 9만7천원 정도? 했었것같습니다.

 

 

 

아이코스 외형과 히츠 스틱 사진

 

아이코스 박스 개봉 사진을 하나하나 다 첨부하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불편할 것 같아 핵심적인 사진 몇가지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코스는 흰색으로 구매했고, 충전포켓과 담배를 꽂을 수 있는 홀더(?), 이 두개가 메인인 녀석들입니다.

 

다음으로 히츠 스틱인데요. 아이코스는 전용 담배인 히츠 스틱이라는 담배를 사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담배곽 크기는 마치 성냥곽처럼 작아 기존담배곽보다 귀여운 느낌이 강합니다. 맛의 경우 아직 국내에서는 3가지 맛 밖에 구매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엠버, 그린, 실버 이렇게 3가지 맛이 존재하는데요. 먼저 앰버의 경우 '풍부한 맛' 이라 써져있는 것을 보니 아마 히츠스틱 중에서 가장 강한 맛으로 예상되고, 그린의 경우 멘솔, 실버의 경우 약한 담배 맛? 정도로 예상됩니다. :)

 

히츠스틱 역시 1인당 한보루 구매 제한이 걸려있어서, 저는 엠버 7갑과 그린 2갑, 그리고 집에오는 길 근처 CU에 들러서 실버1갑을 구매했습니다. 

 

 

 

히츠스틱 앰버 자세한 리뷰

 

먼저 '풍부한 맛'인 AMBER LABEL(앰버 라벨)을 피워보기 위해 뜯어보았습니다. 기존 권련담배와 동일하게 1갑에 20개피가 들어있지만, 10개비 씩 따로 포장되어 있는 독특한 포장방식입니다.

 

 

 

담배 1개의 크기는 기존 권련담배 크기의 거의 1/2 수준입니다. 하지만 속을 봐주시면 기존 담배와는 다르게 담배 잎을 둘둘 말아 놓은 것 같은 무언가가 들어있습니다. 기존 담배의 경우 담배 가루들이 분쇄되어 들어있지만, 아이코스의 경우 담배잎을 말아서 넣어 놓은 것 처럼 보입니다. :)

 

 

 

솔직한 전자담배 아이코스 맛 후기

 

솔직히 아이코스를 구매하기 전,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의 많은 리뷰들을 보았습니다. 리뷰 중 거의 90%가 이건 담배 맛이 아니다, 옥수수수염차 냄새다, 개 오줌 냄새다 등 담배와는 전혀 다른 맛이다. 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그러던 중 저의 형이 직접 아이코스를 피워보고 하는 말 '담배랑 똑같은 맛이 난다.' 이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구매하였고, 앰버 맛을 피워보았습니다.

 

정말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담배 맛과 거의 90% 흡사합니다. 처음에 스틱을 넣고, 예열 후, 피웠을 때, 딱 드는 느낌이 "이거 그냥 담배인데?" 였습니다. 저는 연초 담배를 안피운지 오래되었고, 대신 전자담배를 피워왔었는데, 정말 첫 모금 빨았는데 처음 담배를 배웠을 때 그 느낌이 났었습니다.

 

현재 필립모리스에서는 유해성 검사를 마쳤고, 연초 담배에 비해 유해성이 90%정도 낮다. 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막상 피워보면 일반 담배랑 똑같은 맛이 나기 때문에 '이거 일반 담배랑 유해성일 똑같을거 같은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어쨋든, 옥수수 수염차 냄새 등의 맛이 이상하다는 말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직접 시연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확실히 '그냥 담배 맛이다'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 자 더 보탠다면 냄새는 완전히 안나진 않습니다. 그냥 살짝? 나는 정도이고 금방 사라집니다. 또한 아이코스를 피기 전에는 전자담배를 하루종일 입에 물고 있었는데, 아이코스의 경우 한대 피고나면 한동안 담배 생각 싹 사라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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