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이코스 히츠 스틱 은박지 제거를 통해 뜨거움 해결해보자!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은 아이코스 히츠스틱 개조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조라는 거창한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사실 정확히는 히츠 스틱 안에 들어있는 은박지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이코스는 원래 일본에서 개발, 출시가 되었고, 기존에는 히츠스틱이 아닌 말보루 스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정식 발매가 되어, 새롭게 이름 붙혀서 나온 것이 '히츠 스틱' 입니다. 말보루 스틱과 히츠 스틱은 맛, 로고등 차이점이 많지만, 그 중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스틱 안에 은박지가 있으냐 없느냐 입니다.

 

아이코스를 피우시면서 뜨거움이나, 어지러움, 두통 등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100% 확실하다라고 장담은 못 드리지만, 이 은박지를 제거하고 피우시면 그나마 증상이 조금 호전되진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히츠스틱 은박지 제거 따라하기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코스 히츠 은박지 제거

 

 

은박지 제거 준비물과 방법

 

왜 귀찮게 굳이 은박지를 제거를 하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실제로 아이코스 동호회 카페에서도 은박을 제거하고 아이코스를 피웠을 때, 부작용이 호전 되었다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아이코스 무화량이 적다면 적은 편인데요. 제가 은박을 빼고 피워 본 결과 연무량이 크게는 아니지만 증가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먼저 히츠스틱의 은박지를 빼기 위한 준비물로는 얇은 바늘, 핀셋, 모나미 볼펜이 되겠습니다.

 

히츠 안의 은박지는 겉에 담배 종이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닌 약간의 접착제(?)로 붙어있습니다. 때문에 바로 핀셋을 이용해서 은박지를 들어올리려 하면 종이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니, 먼저 바늘을 이용해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종이와 은박지의 틈 사이에 바늘을 끼워 준 다음 시계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살살 돌리면서 은박과 종이를 분리시켜 주어야 합니다.

 

 

 

 

몸통을 잡고 살짝 힘주어 돌리기

 

바늘을 이용해 담배 종이와 은박을 분리하셨다면, 사진과 같이 히츠 몸통을 약간의 힘을 주어 잡아 주시고, 양옆으로 누르면 돌려주시면 히츠 담배잎과 은박이 위로 딸려 나오게 됩니다.

 

이 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담배 잎과 필터가 만나는 부분을 잡고 돌려주시면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완전히 분리하면 안된다

 

어느 정도 은박과 담배 잎들이 위로 올라 왔다면, 핀셋을 이용해 살짝 뽑아줍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완전히 분리하시면 안되고, 모나미 볼펜 버튼이 들어 갈 수 있는 정도로만 뽑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모나미 볼펜 버튼 부분을 이용해 담뱃잎만 톡톡 쳐주어 안으로 밀어 넣어주시면 되는데, 이 때, 히츠 스틱의 가운데 텅 빈 부분은 살짝 손으로 눌러주면 툭툭 칠 때, 은박은 그 자리에 남아 있고, 담배 잎만 밑으로 내려보낼 수 가 있습니다. :)

 

 

 

 

핀셋을 이용해 은박지 마무리 하기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 점선이 담배 잎이 들어가 있는 부분입니다. 사진에 일부러 점선으로 표시 한 이유는 점선 위의 부분 즉, 담배 잎을 손가락으로 잡아 고정시켜놓은 채로 은박을 잡아 당겨야 은박지만 빠지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은박과 담배잎이 함께 빠질 수 있으니 꼭! 빨간 네모칸 부분은 손가락으로 잡은 상태에서 핀셋을 이용해 은박을 제거해주세요. :)

 

 

 

마무리하고 은박 제거 완료

 

은박을 제거 해주셨다면 위에 튀어나온 담배잎들을 손가락 혹은 볼펜 등으로 툭툭 쳐주어 다시 안으로 넣어주시면 히츠스틱 은박지 제거가 완료가 되겠습니다. :)

 

추가로 히츠의 은박을 벗기고 찜을 해 본 결과, 연무량이 조금 증가하였고, 가장 큰 변화는 원래 아이코스를 찔 때, 필터 부분이 엄청나게 뜨거워져서 입술이 데일 정도였는데, 그런 문제점들이 깔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특유의 역한 향도 적어진 것 같고, 목에 부담도 덜 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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