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자파없는 무자계 전기요 구매와 실사용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벌써부터 한겨울 이불을 꺼내서 덥고 자고있는데요. 근데 어머니께서는 한겨울 이불을 덮어도 몸이 시리고 춥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더 추워지기전에 어머니께 드리려고 전기요를 하나 구매해보았고, 마침 오늘 배송이 와서 코드를 꼽고 2시간 정도 누워서 사용해본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시작 전에 본 리뷰에서 등장하는 제품의 회사와 저는 아무 관계가 없고, 순전히 제 돈 주고 구매해 사용해보는 리뷰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하고, 광고가 아닌 본인 돈을 주고 구매하였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점들은 신나게 비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전자파 없는 무자계 전기요 구매부터 사용까지의 솔직한 리뷰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요, 전기매트 후기

 

 

전기요 외형 리뷰와 간단한 소개

 

저는 한일에서 나오는 전기요를 구매하였는데요. 굳이 일부러 한일 것을 찾아서 산 것은 아니고, 단순히 11번가에서 '전기요'라고 검색하고 제일 상품평이 많은 것을 눌렀는데 그게 한일 제품의 전기요였습니다.

 

그 중 본인은 무자계 즉, 전자파가 없는 전기요를 선택했는데, 같은 한일에서 나오는 제품이라도 전자파가 차단되는 제품과 차단이 되지 않는 제품이 같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구매하실 분들은 무작정 외형이 이쁜 것 보다는 기능이나 성능을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택배 배송의 경우 조금 실망했는데요. 따로 박스에 담겨져 오는 것이 아니라, 위의 사진 그대로 천 가방에 담겨서 왔습니다, 그래도 아무 하자없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침대가 어두운 갈색 톤의 계열이라 화사한 색깔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무난한 짙은 파란색 계열의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전기요의 구성품으로는 열선이 들어있는 전기요 본체와 온도조절기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도조절기에 무자계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전자파가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는 아마 온도조절기의 어떤 성능에 의해서가 아닐까라고 짐작해 봅니다. 온도는 취짐, 1~7, 고온 으로 총 9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메뉴얼에 따르면 취침 37도 부터 단계별로 최대 6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고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저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5단 이상으로 장기간 사용시에는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주무실 때는 3단 혹은 취침에 맞춰놓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실제 사용후기와 솔직한 리뷰

 

위의 사진은 실제 저희 어머니 침대에 깔아 놓은 사진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수퍼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구매 당시 침대 넓이를 잘 못 계산하여 길이는 딱 맞는데 넓이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도 어머니 혼자 누워 주무시는데는 딱 맞는 사이즈라 다행이 반품은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퍼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小자 보다는 中자를 구매하시거나 직접 자를 이용해서 사전에 침대 사이즈를 재보고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은 상태로 깔아놓고 제가 2시간 정도 몸을 지져보았는데요. 솔직히 별 기대를 안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발열에 걸리는 시간이나 발연된 온도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몸에 닿는 부분에 뜨거운 인위적인 열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따뜻하였고, 흡사 물리치료실 침대에 있는 고급 의료 침대에서 누웠을 때 기분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취침시 설정하면 좋을 것 같은 타이머 기능이 따로 없었고, 요가 조금 얇아 '조금만 두께감이 있었더라면' 하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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