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

올리브영 니들패치 - 아르페 퍼스트두 여드름 패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품 리뷰 포스팅입니다.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간단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여드름 패치 중 니들패치인 아르페 퍼스트두 여드름 패치입니다. 여기서 니들패치란 바늘처럼 뾰족한 돌기가 있는 패치로, 돌기로 인해 피부 안쪽까지 약 성분이 침투하여 여드름을 완화시킨다는 신개념 패치(?)라고 합니다.

 

그 신개념 패치인 니들 패치 중 올리브 영에서 가장 유명한 퍼스트두 패치를 구매하게 되어서, 제품 외관, 내용물, 직접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 까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스트두 여드름 패치 후기

 

트러블이 미울땐 퍼스트두 아저씨

 

아르페에서 나온 퍼스트두라는 귀여운 이름의 제품입니다. 가운데 "트라블이 미울 땐 퍼스트두 아저씨" 라고 말풍선이 큼직하게 써있고, 아래 삼각형 모양의 수염난 아저씨가 있습니다. 아마 삼각형 아저씨가 퍼스트두 아저씨로 보입니다..

 

아프레 퍼스트두 여드름 패치는 돌기형 자칭 '신개념 패치' 라서 그런지 가격이 만 오천원으로 매우 비쌉니다. 과연 비싼 가격 만큼이나 효과가 나올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제가 직접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가 맨 아래 있으니, 후기만 보고싶으신 분들이라면 아래로 쭉쭉 스크롤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

 

 

 

퍼스트두 내용물 구성

 

퍼스트두 여드름 패치의 구성품은 니들패치 2장+클리어스팟 패치로 아주 단촐하고, 니들 패치 역시 봉지에 1장씩(9개 패치)으로 총 18개의 니드패치가 들어있습니다.

 

니들패치 자체가 비싼건지.. 이제 막 뜨기 시작해서 비싼건지는 의문이지만, 옛 말에 싼게 비지떡이라고 비싸면 그만큼 효과가 좋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제일 아래 사진은 니들패치의 디테일 샷 입니다, 현재 3개 정도 사용하였고, 패치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고오급 스러운 느낌이 풍깁니다. 고오급 스러운 플라스틱 케이스 덕분에 패치가 위생적인 면에서는 타 여드름 패치에 비해 높은 것 같습니다. :)

 

함께 들어있던 클리어스팟 패치는 티트리 오일 성분이 들어있어서, 트러블에 붙혀놓으면 진정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 참 제가 원래 사용하던 어퓨 난코 티트리 스팟패치와 동일한 패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퍼스트두 패치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

 

안그래도 인중 옆에 좁쌀 여드름이 스물스물 기어 올라와서 당장 퍼스트두 아저씨를 애타게 찾으며 패치를 붙혀보았습니다. 붙혔을 때 당시 사진은 찍지 못해서 올리지 못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여드름이 마법처럼 뿅 하고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과 만 오천원을 바닥에 버린 것이 아니길 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인중 옆 여드름에 패치를 사용했습니다. 처음 패치를 붙힐 때 패치 니들 부분에 손이 닿지 않게 조심스럽게 붙혀주시면 되고, 붙힌 후 손으로 가볍게 5초 정도 눌러주어 니들이 피부 속 까지 잘 들어가도록 지긋이 누르고 있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붙히고 지긋이 눌러 줄 때, 약간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금방 따끔꺼림은 사라지니 처음 붙혀보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패치를 저녁에 자기 전에 붙히고, 다음날 아침까지 약 8시간 정도 방치했습니다.

 

효과는 제가 기대했던,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여드름이 많이 진정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스팟 패치랑 비교했을 때 확실히 스팟 패치 보다는 효과가 좋았으며, 총 2군데를 붙혔는데, 두 곳다 여드름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진정이 되었으며, 한 곳은 특이하게 패치를 떼어 낼 때 여드름이 피부 바깥으로 노출이 되어 손으로 살짝 건드리니 여드름이 빠져버렸습니다. (깔끔하고 흉터없이)

 

전체적으로 한줄로 솔직한 후기를 요약하자면 '스팟패치보다는 효과가 좋고, 여드름 진정 효과가 좋다. 하지만, 만오천원은 조금 비싼듯'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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