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교육심리학]행동수정이론을 토대로 지각하는 학생의 행동을 수정하는 방안

 

서론

 

저는 우선 제가 교육자(선생님)의 입장되었다고 가정하고 만약 저의 수업에 항상 지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행동수정이론 을 조사한 토대를 바탕으로 어떻게 그 학생의 지각하는 행동을 고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우선 구체적인 저의 목표는 그 학생이 수업시간 시작 10분전까지 교실에 들어와서 수업준비를 마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 ‘10분전까지’, ‘수업준비를 마치게와 같이 계획을 세운이유는 목표를 정확하게 세워놓고 실행을 해야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그 학생의 행동을 수정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워놓고 바로 지각하는 행동의 교정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그 학생이 일주일의 수업 중에 몇 번이나 지각을 하는가, 지각을 얼마나 늦게 하는가, 어떨 때 지각을 하는가? 등의 자료를 구체적으로 수집 할 것입니다. 이 자료를 수집할 때 지각하는 학생의 부모님이나 같은 반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수집 할 것이며 학생의 부모님에게는 그 학생의 기상시간은 어떻게 되는가? 무엇 때문에 지각을 하게 되는 것인가? 등의 자료수집에 도움을 받을 것이고, 그 학생의 같은 반 학생들에게는 지각의 빈도가 얼마나 되는가?, 늦을 경우 얼마나 늦는가? 등의 자료수집에 도움을 받아 진행할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문제점도 조사하지만 또 한 가지 조사해야 할 점은 그 학생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싫어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역시 같은 반 학생들을 통해 조사할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조사한 자료는 후에 그 학생의 행동을 수정할 때 적절한 보상과 강화물로 쓰일 것이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위해선 정확한 자료 수집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료수집이 끝난 후에 바로 그 지각하는 아이에게만 수업에 늦지 않기 라고 규칙을 정해주지 않고 저는 반 전체, 아이들은 물론 제 자신까지 포함하여 수업시간에 늦지 않고 10분전까지 착석하기 라는 규칙을 만들어 모두가 그 규칙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렇게 그 문제가 되는 아이에게만 교정을 시도하는 것보다 반 전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모델링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지각하지 않기라는 규칙을 시행하게 된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론

 

또한 그 규칙을 통해 지각하는 행동을 수정(지각하지 않도록)하기위해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나 강화물을 이용 할 것인데, 저는 토큰경제를 택할 것입니다.

스키너의 행동주의학습이론에 근거하는 토큰경제를 잠시 살펴본다면

 

모든 토큰경제는 원하는 목표반응을 설정하고 그러한 행위를 했을 때는 명확하게 대가를 지불하는데, 대가로 받은 토큰이나 점수는 어떠한 강화물과도 교환이 가능하며 과제의 복잡성에 따라 토큰의 수에 차등을 둔다.’

라는 것인데 제가 토큰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 것은, 만약 청소 면제라고 정확한 보상을 주게 된다면 어떤 학생은 청소 면제라는 보상이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보상이 될 수 있는 반면 또 다른 학생에게는 별로 의미 있는 보상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학생들마다 원하는 보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보상을 주는 것보다 토큰을 제공하고 여러 가지 보상 중에 원하는 보상을 선택하게 하고 토큰을 이용하여 교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토큰경제를 이용할시 학생들이 토큰을 이용하여 대가를 바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폐경제의 원리를 부각 시켜 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는 보상 중에 부적강화 원리를 이용하여 청소당번면제, 숙제 면제 등을 두어, 각 학생들이 바람직한 행동을 하였을 때 (지각하지 않고 수업10분전착석) 학생들이 싫어할만한 대상을 제거 해주는 방법을 쓸 생각입니다.

 

또한 반대로 토큰에 대비되는 벌점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지각)하였을 시에는 권리 박탈을 이용하여 모아놓았던 토큰을 빼앗거나 청소당번이 아닌데 청소당번을 시키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것이고, 토큰이 없는 아이들에겐 벌점이 쌓이게 하여 그 쌓인 벌점을 기준으로 약하게는 수업시간에 5~10분정도 칠판 앞에서 손들고 서있게 하는 등 약소하게 고립을 적용시킬 것이고 , 크게는 처벌을 적용시켜 적절한 체벌을 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체벌이라는 것은 임시적으로는 효과가 매우 크겠지만 부작용으로 학생이 엇나가거나 할 수 있으니 적당한 체벌과 학생이 싫어하는 대상(청소당번, 주번, )을 잘 병행하여 지각하는 행동을 수정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물론 제 자신도 학생들의 모델이 된다고 생각하고, 모델링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저 또한 늦을 경우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토큰을 나누어주거나 제가 직접 학생들과 같이 청소를 하는 등 본보기가 되는 행동을 하여 행동수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렇게 행동의 수정을 위해 목표행동(수업시작 10분전 착석)을 설정하고 문제가 되는 행동(지각하는 행동)의 원인이 되거나 발생빈도 등의기준선 자료를 수집 한 후 그에 따른 보상/강화물을 설정하며, 학생들에게 공식적으로 설명을 하고 바로 계획을 실행할 것입니다.

행동수정을 실행하는 중에는 어떤 학생이 몇 번 지각을 하였고 그 문제가 되는 학생은 지각 빈도가 줄어들었는지 늘어났는지를 정확하게 기록한다면 후에, 제가 세웠던 기준선 자료와 결과를 비교할 때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수정을 하는 중 문제가 되는 학생의 바람직한 행동(지각하지 않기)이 나타나게 된다면 위에 언급한 토큰 등의 보상을 바로 주어 학생 자신이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되었을 때 이러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도록 하며, 바람직한 행동이 목표한 수준 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토큰경제를 이용, 강화하여 지각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하지만 행동수정을 위해 계획한대로 실행하는 도중 매일 지각하는 학생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거나 고립’, ‘권리박탈’, 체벌 등의 시행으로 오히려 학생의 문제행동의 빈도가 더 크게 올라갈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그저 계획만 세워놓고 무책임하게 지켜보는 것 보다 다양한 변수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유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수들에 대해 수정을 변경할 때에도 무작정 처벌의 수위를 높인다거나 권리박탈을 심하게 하는 등의 방법은 학생의 문제행동을 더 크게 만들 수 있으니 막연히 처벌의 수위를 높게 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우선 처음의 수집했던 자료(지각빈도, 지각이유, 얼마나 지각하는 지등)를 다시 분석하고 지각의 빈도는 똑같지만 지각하는 시간 등이 줄었다면 더디지만 문제가 되는 학생의 행동이 바람직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그 행동을 강화하기위해 계속해서 기록을 하며 계획을 실행하면 좋을 것이고, 지각빈도나 지각하는 시간 등 아무것도 나아진 것이 없다면 처음 자료를 수집할 때 도움을 받았던, 문제가 되는 학생의 부모님에게 다시 한 번 자료수집의 도움을 부탁할 것이고 또 그 학생의 부모님의 도움을 얻어(지각하지 않도록 학생을 일찍 깨워 주는 등) 함께 계획을 실행하여 그 문제가 되는 학생이 직접토큰 이나 부적강화를 받았을 때 이로운 점들을 느끼게 유도하는 방향으로 다시금 계획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 외에도 같은 반 학생들이 토큰을 사용함으로 부적강화를 통해 청소를 면제하거나 숙제를 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문제가 되는 학생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바람직한 행동으로의 행동변화가 보이고 그 행동의 빈도가 올라갔을 때 보상의 비율을 단순히 지각을 하지 않는 날에 매일 토큰을 지급하던 방법에서 1주일의 수업 중에 6번 지각을 하지 않을 때, 2주에 12번 지각을 하지 않을 때, 한 달에 25번 이상 지각을 하지 않을 때와 같이 보상을 점진적으로 간격을 늘려 갈 것입니다. 이렇게 주기를 늘리는 이유는 그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이 단순히 토큰을 위해 지각하지 않는다. 라는 생각에서, 보상의 주기가 늘어남에 따라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보상의 목적으로 지각하지 않는 것보다 문제 행동의 학생의 습관이 지각을 하지 않는 습관으로 바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간헐적으로 강화를 주게 되다보면 학생의 문제행동은 계속적으로 유지 될 것이고 더 이상 지각을 하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의 행동을 수정하는 방법에는 엄격한 체벌을 통한방법 또는 수치심을 주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고 어떻게든 문제행동을 수정하려하고 시행한다면 결과(학생의 지각하는 행동을 수정)는 같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수정하는 과정에 따라 학생의 인격변화나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들이 생길 수 있으니 학생에 따라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강화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행동을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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