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시 주의사항]02 다이어트시 체중에 연연해 하면안된다. (기초대사량 높이는법)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어트시 왜 굶으면 안되는지,

왜 요요 현상이 오는지에 대해서 인체의 항상성에 원리로 짧고 간단하게 포스팅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굶지않고, 정상적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성공하는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흔히들 다이어트하시면 체중계에올라가서 몸무게 수치를보고 괴로워 하는 그림들을 많이들

머릿속에 그리실거라 생각하는데요.

  

다이어트 = 체중감소 라는 공식을 가지고 계신분들 또한 많을거라 생가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한다면 다이어트 = 체지방 감소 거든요.

 

오늘은 체중과 체지방 뭐가 다른것인가? 로 시작해서 왜 다이어트시 체중계에 올라가서 잰 체중수치에 연연해하면 안되는것인가, 기초대사량을 높인다는건 어떤 의미인것인가?

에 대해서 차근차근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체중과 체지방의 차이>

 

우선 사전적인 의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중: [명사] [같은 말] 몸무게(몸의 무게)

체지방: [명사] < 생물>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쌓여 있는 지방.

 

대충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체중은 말그대로 몸의 무게 입니다. 몸전체의 무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즉, 내몸안에 모든것을 합친 무게입니다.

 

우리의몸은 혈액(수분), 장기, 뼈, 근육, 등 다양한것들이 합쳐져서, 인체를 이루게 되는데요.

위의 말한 것들의 무게 까지 합한것이 "체중"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체지방입니다. 말그대로 몸안에 쌓여있는 지방의 무게만 측정한것인데요. 이 체지방량을 파악하고 공략하는게 다이어트의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몸무게는 숫자일뿐 체중이 몇이 나가는지는 중요하지않다>

만약 굶기를 반복한 상태에서 무리한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많이 배출시킨 후 체중계에 올라간다면, 당연히 체중은 줄어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이어트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 일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줄어든 체중이 5kg 라고 쳤을때,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은 "뭐가?, 어떤것"에서 5kg이 빠졋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수분(땀, 소변, 대변)무게를 무시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수분무게 또한 엄청납니다. 땀을 많이 흘렸으니 수분무게도 빠졌겠죠?

또 굶으면서 운동 했으니 배에 저장된 지방을 태웠다고 생각하시겟지만, 아닙니다.

 

우리 인체는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 순으로 태운다는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 의미가 탄수화물을 아예 남는거없이 다태우고 다음 지방, 다음 단백질, 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탄수화물을 어느정도 태우고,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죠. 또한 지방을 어느정도는 태우고 어느정도는 남겨놓고 다음 단백질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만약 다이어트시 굶거나 탄수화물을 먹지않고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선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지방을 조금 태우다가 단백질을 태우게 됩니다.

 

우리의몸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연료는 지방입니다. 아무리 문명화가 되었고 먹을 것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몸은 자연상태에 있다고 받아들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사냥에 실패 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은 몸에서 엄청나게 소중한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탄수화물의 공급을 계속 하지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유산소운동, 무산소 운동으로 인해 단백질을 태우게되면, 체중은 엄청나게 감소하게 되는데요. 결국 속을 살펴보면 수분의무게가 줄어든것, 근육량이 떨어진것 등 이게 되는것이죠.  물론 체지방은 어느정도 감소하겠지만,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요요가 올게 뻔합니다.

(요요 포스팅 링크예정)

 

또한 근육은 지방보다 무겁습니다.

탁구공과 바둑알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바둑알은 근육이라 가정하고 탁구공은 지방이라 가정합니다.

바둑알이 부피는 더작지만 탁구공보다 무겁겠죠?

반대로 탁구공은 부피만크고 무게는 얼마나가지 않습니다.

 

이걸 현실에 적용해본다면,

55kg의 높은 근육량을 가진 여성분과 50kg의 낮은 근육량을 가진여성분 두분들 놓고

눈으로만 비교했을때는 55kg 여성분이 더 몸무게가 덜 나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이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분들은 많은 목표를 세웁니다. "이번 달 안에 5kg빼기", "이번 년도안에 40kg대로 만들기" 등등 목표도 다들 다양하죠? 그런데 저는 저런 계획을 추천드리고 싶지않습니다.

 

위에서 체중은 그렇게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도데체 어떻게 뭘 기준으로 살을 빼야 한다는것인가? 의문점이 많으 실텐데요. 바로 기초대사량입니다.

 

기초대사량 다들 한번씩은 들어 보셨을꺼라 생각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고 넘어갈꼐요.

기초대사량이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최소한" 입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손가락 까닥안하고 숨만 쉬고 있어도 소비하는 열량을 말하는데요. "왜? 손가락도 까닥안하는데 열량이 왜닳어?" 라고 생각 하는분들 계실것 같습니다.

 

우리 신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돌아가고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게 "심장" 이죠? 심장도 근육입니다. 심장이 지속적으로 펌프질을 해야 피가돌고 산소가 도는데요. 그 심장을 움직이려면 결국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심장뿐만 일까요?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많습니다. 심장, 소장, 대장, 위, 간, 콩팥, 호흡, 맥박, 근육량, 등생명기능 유지 장체에서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는 우리가 요점점으로 볼것은 바로 근육량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소장, 대장, 위, 간,등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움직이고, 의지대로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근육은 어떻까요?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린다면?

 

근육량이 높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집니다.

근육량이 낮으면 기초사량이 낮아집니다.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쓰고있는 에너지가 많다는겁니다. 이걸 잘 해석해본다면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더먹어도 살이 덜 찌게 되는것입니다.

반대로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쪄버린다는 것이죠.

 

바로 여기에 다이어트비법이 숨겨져 있는것입니다.

다이어트시 체중줄이기에만 급급하여 굶고, 무리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빠지고, 근육랑 또한 늘지않거나 오히려 빠지게되면 결국 기초사량은 그대로거나 더 낮아지게 되어 조금만 음식을 다시 먹더라도 쪄버리게 되는겁니다.

 

반대로 유산소운동보다는 무산소운동 위주로, 당장 체중계의 수치를 줄이기보다는 근육량을 차근차근 늘리게되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때문에 알아서 살이 빠지게되는것입니다.

 

물론 전자의 방법이 더 쉽고 빠른길이고 후자의 방법으로 다이어트시 겉으로 보기엔 뱃살이 좀 들어간것 같지만 오히려 체중은 그대로 거나 조금 증가 할 수 도있는데요.

(그 이유는 위에 적어놓았음)

그래도 꾸준히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늘려간다면,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은물론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장답니다.

 

 

 

 

 

 오늘은 체중과 체지방의 차이점과 몸무게에 연연하지 안하야 하는이유, 기초대사량이 무엇이며 왜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더욱더 이해가 쉽고, 더 읽기 쉽게 쓰고싶지만.. 부족한 글실력때문에

난해한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다이어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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