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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모바일게임 추천-비내리는 단칸방 플레이 후기와 공략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은 추천 모바일게임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대충 키워드를 몇개 말씀드리자면, 모바일 힐링게임 이기도 하면서, 당연히 제가 좋아하는 모바일 인디 게임입니다. 잠깐 플레이해 본 결과 약간 방치형 모바일 게임 소스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모바일 게임 리뷰나 플레이 후기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서 플레이 스토어를 기웃거리는데요. 제가 항상 찾는 게임의 장르나 종류는 모바일 게임 대작이나 신작, 기대작 이런 류의 게임이 아니라 1인 개발, 인디게임 위주로 찾곤합니다.

 

이유야 뭐 항상 말씀드리는 양산형 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플레이스토어를 기웃거리다가 제 조건에 딱 맞는 모바일 게임 하나를 찾아서 플레이 해 본 결과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이름은 "비내리는 단칸방"으로 지금 바로 후기, 간단한 공략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비내리는 단칸방

 

 

"추천 게임 어플 비내리는 단칸방 인트로"

 

게임 이름은 비내리는 단칸방인데요. 게임 이름 자체만 두고보면 뭔가 굉장히 침울한 게임, 우울한 게임 같아 보입니다. 플레이해 본 결과 사실 약간 침울한 게임이 맞습니다. 하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침울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닌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 수록 주인공의 처지 또한 나아지고 발전하는 약간의 힐링 게임의 소스가 묻어 있어서 플레이 하는 내내 기대감도 들고 마음도 평화로워 지는 느낌이 납니다. :)

 

 

모바일 인디 게임답게 1인 개발자라는 특성이 그림체에서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타 1인 개발자 게임과 다르게 그림체 또한 약간 독특하고 특유의 분위기를 갖고 있어서 아주 귀엽게 느껴집니다. 인트로의 단칸방 창문에 등장하고 있는 주인공 역시 아주 귀엽지 않나요?

 

 

 

"침울한 우리의 주인공"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한 게임 방법이 게임 위에 UI로 잠깐 뜨는데요. 미처 캡쳐하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하나씩 설명드릴 예정이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먼저 게임을 시작하게되면 우리의 주인공이 단칸방 안에 쭈그리고 앉아있습니다. 아주 게임 제목과 일치하는 닉값(?)하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제가 앞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방치형 힐링게임 요소가 강하다는 사실! 이 게임에는 "친밀도"라는 요소가 있는데요. 이 친밀도가 높을수록 주인공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증가하게 되고, 대화도 더 길게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주인공에게 말을 걸어보면 아주 짧은, 문장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 할 정도로 짧은 단어들만 주고 받게 되는데요.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우리 주인공의 마음의 문이 서서히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고받을 수가 있습니다. 주인공과 친밀도를 쌓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 전체적인 게임 UI과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시스템과 UI"

 

많은 곳에 빨간 네모 칸들을 표시해놓았는데요. 차근차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왼쪽 상단의 대화 표시와 타이머 입니다. 이 부분은 주인공과 대화할 수 있는 횟수와 그 횟수가 다시 차는 시간을 표시해주는 곳입니다. 물론 게임을 꺼놓아도 시간이 가고, 횟수가 차오릅니다. 그래서 방치형 게임 요소가 들어 있다 말씀드린 것이고, 타 게임과 다르게 그렇게 많은 플레이 시간을 요하는 게임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화 횟수의 경우 총 5번이 최대치 이고, 시간을 보내서 채우거나, 아래 보이는 티비를 눌러 짧은 광고를 시청 후 최대치로 채울 수 있습니다. :)

 

다음 거미줄 입니다. 사실 거미줄 외에 바퀴벌레도 존재합니다. 이 거미줄과 바퀴벌레는 일정 시간마다 방안의 랜덤 한 장소에 리젠되는데요. 간단하게 손가락으로 터치 하면 없어지고, 없어지는 동시에 주인공과의 친밀도가 약간 상승하게 됩니다. 즉, 거미줄과 바퀴벌레 = 친밀도 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집에 바퀴벌레와 거미줄을 치워줌으로 친밀도를 쌓을 수 있다.)

 

우산 꽃이의 경우 최근에 업데이트 되어 새로 생긴 컨텐츠 인데요. 주인공과 함께 밖으로 산책을 나갈 수 있게 해줍니다.(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 이상의 친밀도를 쌓아야 함.)

 

마지막으로 오른쪽의 각종 메뉴들입니다. 맨위는 주인공과 플레이어의 현재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는 상태창, 밑에는 아이템들을 구매 할 수 있는 상점, 마지막은 일일 신문입니다.

 

 

 

"상태창과 상점 그리고 간단한 공략"

 

위의 사진이 바로 친밀도를 볼 수 있는 상태창이 되겠습니다. 아래 하트는 호감도 수치로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이용되고, 가운데 경험치 바 같은 것이 바로 현재 주인공과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는 그래프로서 각 호감도 단계마다 필요한 아이템들이 존재합니다.

 

 

아래는 상점인데요. 여기서 빗물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빗물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자동으로 차고, 당연히 게임을 꺼놓아도 계속해서 증가합니다. 상점에서는 다음 호감도 조건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아이템 가격은 하트와 빗물입니다. :)

 

 

게임을 5분만 플레이 해보셔도 아실텐데요. 사실 이 게임의 공략이란 게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팁(?)같은 것을 드리자면 대화가 찰 때마다 꼭 접속하여 꾸준히 대화를 해주시고, 바퀴벌레와 거미줄은 보이는 족족 제거해주도록 해주세요. 또한 광고를 무한적으로 볼 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티비가 활성화되어 안테나가 움찔움찔 거린다면 광고를 시청하여 조금 더 빠르게 호감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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