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런 모바일 게임 직접 해 본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은 추천 모바일 게임 하나를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얼마 전 닌텐도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슈퍼마리오 런이라는 제목의 게임입니다. 제목에 나와 있는 '슈퍼마리오'라는 말 처럼, 드디어 스마트폰으로 슈퍼마리오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사실 저는 슈퍼마리오 런 안드로이드 출시 당일 바로 다운로드해서 플레이를 해보았고, 오늘은 플레이 해 본 경험을 토대로 후기와, 솔직한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슈퍼마리가 핸드폰 게임으로 나왔다고 하길래, 저는 슈퍼패미콤 시절의 슈퍼마리오를 터치 방식인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직접 해본 결과 아쉽게도 슈퍼패미콤 시절의 슈퍼마리오 게임 방식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제목에 붙은 '런' 이라는 글자 그대로 런게임의 요소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약간은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픽이나 다양한 게임의 요소는 슈퍼마리오를 잘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그런 게임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슈퍼마리오 런 직접 플레이 후기와 솔직한 리뷰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온 슈퍼마리오 런!

 

 

"슈퍼마리오 런 무료? 유료?"

 

슈퍼마리오 런은 엄연히 닌텐도에서 정식 출시한 게임으로 당연히 게임을 즐기시려면 슈퍼마리오 런 가격을 일정 지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어플 자체는 유로가 아니기 때문에,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또한 체험판 느낌으로 무료로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게임을 먼저 라이트하게 즐겨보시고, 추가 결제를 하실지 마실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앞전에서 말씀드렸듯이 런게임의 요소를 담고 있어서 플레이 하는 동안 약간 쿠키런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쿠키런 보다는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슈퍼마리오를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도 강하게 들어서 좋았습니다.

 

 

 

"슈퍼마리오 닌텐도 계정과 연동 가능하다?"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기존에 다양한 닌텐도 게임기 종류로 닌텐도 게임을 즐기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 처럼 따로 아이디를 만드는 과정 없이 사용하시던, 계정을 그대로 연동해서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닌텐도가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뜻은 이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뛰어들거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저는 닌텐도라면 슈퍼패미콤 밖에 해본적이 없어서 계정을 새로 만들고 게임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마리오 런 튜토리얼의 전반적인 인상"

 

처음에는 쿠키x 같은 타 런게임과 비슷한 느낌이겠지.. 하면서 별 기대를 안하고 튜토리얼플 플레이하게 되었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 할 수록, 마리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움직임들을 조작해 볼 수 있어서 참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양쪽 파이프를 번갈아가면서 벽타기로 올라가는 등의 움직임을 조작할 때 상당히 재밌었고, 다른 런게임의 특성인 한번 실수하면 죽는다. 라는 개념이 마리오 런에는 없어서(왠만하면 죽지않아요!) 게임을 가볍게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

 

 

 

"심심할 뻔한 마리오 런을 다양한 컨텐츠로 꾸미다"

 

자칫 런게임의 특성상 컨텐츠가 기록밖에 없는 게임이 탄생하는 것은 아닐지 의구심이 많이 들었지만, 역시 닌텐도 답게, 플레이어들을 생각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게임이 질릴 틈이 없습니다!

 

메뉴 화면에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자신만의 건물들을 세워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반대로 미니 게임을 통해 다양한 건물들과 버섯(슈퍼마리오 키노피오) 들을 모을 수 있어서 컨텐츠 부족으로 게임이 질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