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라미 사파리 만년필 ef촉 리뷰와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은 저가 만년필인 라미 사파리 만년필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제목을 최근에 만년필 산 것 마냥 붙혔는데요. 사실은 라미 만년필을 구매 한 것은 2년 전이고, 실 사용을 따져보면 한 1년 정도 사용 한 것 같습니다. 처음 만년필을 구매 할 때만 하더라도, 만년필 사용법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지금은 그냥 하나의 필기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취급을 하고있답니다... :)

 

그래도 지금 이 시간에도 저렴한 만년필을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라미 만년필 리뷰, 솔직한 사용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만년필 리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라미 사파리 ef 촉

 

 

새 만년필 기분을 내기 위해 박스에 넣어보았습니다

저는 어떤 물건을 구매하든 상자가 너무 크지 않으면, 버리지 않고 보관해놓는 편인데요. lamy 만년필 역시 상자를 그대로 보관 중이었고, 새 만년필을 리뷰하는 느낌을 내보고 싶어 처음 사파리 만년필을 받았을 때와 동일하게 박스에 넣어보았습니다.

 

 

라미 사파리의 경우 만년필 박스가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가운데는 LAMY라고 회사 명이 찍혀있고, 상자 자체의 재질은 조금 단단한 느낌의 종이입니다. 그럼 상자를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미 사파리 만년필 개봉기

 

제목은 개봉기 이지만, 느낌만 내보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죠ㅎㅎ?) 때문에 아래 다쓴 만년필 카트리지가 보이는데요. 넘어가도록 하고, 먼저 상자를 개봉하게 되면, 라미 디자인 바이 젊은이라는 종이가 먼저 등장하게 되는데요. 이 종이는 음.. 라미의 여러가지 제품을 볼 수 있는 팜플렛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첫 라미 사파리 만년필 사용법

 

가끔 네이버에 보면 라미 사파리 만년필 사용 법을 알려달라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어떤 부분의 사용 법을 알려달라고 하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그냥 펜과 동일하게 쓰면 됨) 처음 라미 만년필을 받게되면 위와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만년필 가운데 나무 색깔의 링이 하나 끼워져 있는데요. 이 부분은 만년필이 새거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냥 만년필을 분해 후 링을 빼고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위 아래 라미 사파리 만년필 카트리지가 보이는데요. 물론 다 쓴 카트리지입니다. 그래도 남겨 놓은 이유가 만년필 카트리지 재활용이라고 해서 안에 잉크를 넣어서 다시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컨버터말고 일회용 카트리지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후에 기회가 되면 카트리지 재사용 법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 볼 예정입니다 :)

 

 

 

사파리 만년필 ef 차콜 외관 리뷰

 

만년필 외관 입니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은 저렴한 저가 만년필로 아직 학생이신 분들이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제품 인데요. 외관을 살펴보시면 저렴한 가격에 비해 전혀 싸구려 틱 하지 않고, 캐주얼 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만년필 닙 부분이 은색이 아니라, 몸체와 같은 색상으로 약간 칙칙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ef촉의 굵기, 필기감 알아보기

 

라미 만년필을 처음 구매 할 때, 어떤 크기의 촉을 구매해야 필기하는데 적합할까? 라고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정답은 ef 촉이엇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들을 검색해보니, ef촉이 공부를 하며 필기를 할 때 가장 적합하고, 또한 한글에 최적화 되어 있는 촉이라 하여 저는 ef촉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ef촉의 실제 선의 굵기를 보여드리고 싶어 종이에 선을 끄적여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사용하는 만년필 잉크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는 문구점에서 구매한 가장 저렴한 파이롯트 잉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필기감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에 만년필을 잡고 필기 했을 때, "음,, 역시 만년필 이구나"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와닿았는데요. 사실 만년필을 라미 사파리를 통해 처음 써 본 것이고, 처음 만년필을 써봤을 때, 그 특유의 사각사각 하는 필기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만년필은 사용하면 할 수록 촉 부분이 사용자에 맞게 닳아 자신 만의 만년필이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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