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dow's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최근에는 예전 처럼 안경점에 가서 소프트 렌즈나 하드렌즈를 직접 맞춰서 쓰시는 분들보다는, 원데이 렌즈, 2주 착용 렌즈, 한달 착용 렌즈와 같이 기성 제품의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증가한 만큼 기성 제품 렌즈를 생산하는 회사 역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고, 제품 퀄리티 역시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렌즈를 구매해서 사용해야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종류의 렌즈 때문에 기성 제품의 렌즈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께서는 약간의 혼란과 선택 장애가 올 수도 있을텐데요.

기성 제품의 렌즈를 다양하게 사용 해 본 저의 입장에서 렌즈를 처음 구매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 해 본 렌즈들을 하나 씩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렌즈는 알콘 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어옵틱스(난시용) 한달 렌즈 입니다. :)

알콘 에어옵틱스 난시용 제품 구성과 소개

난시용 알콘 에어옵틱스 렌즈의 경우 원데이 렌즈와는 다르게 한달 착용 렌즈입니다. 즉, 제품을 개봉하고 하루 착용 후 버리는 것이 아닌 한달 동안 렌즈 세척액과 통을 이용하여 관리하며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원데이 렌즈 처럼 간편하지 만은 않지만, 그래도 제가 한달 렌즈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재질 때문입니다. 한달 렌즈의 경우 실리콘하이드로겔이라는 재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재질의 경우 높은 산소투과율과 부드러운 착용감이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알콘 에어옵틱스의 제품은 총 6개의 렌즈가 들어 있고, 양쪽 눈의 시력이 비슷한 제 입장에서는 한달에 2개씩 사용하니, 총 3개월 동안 사용가능 양입니다. :)

알콘 에어옵틱스 난시용 산소투과율과 함수율

알콘 에어 옵틱스의 산소투과율과 함수율을 알아보기전 간단히 이 두 가지를 알아보고 가보려 합니다.

먼저 산소투과율이란, 쉽게 말해 렌즈와 안구 사이에 산소가 얼마나 쉽게 통과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입니다. 렌즈 역시 안구 입장에서는 이물질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덮혀 있다면 그만큼 산소 공급이 떨어지게 되고, 안구에 데미지가 쌓이기 쉽기 때문에 산소 투과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여 안구에 적절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이 좋겠죠? :)

다음으로는 함수율입니다. 함수율은 렌즈가 빨아들이는 수분의 양의 의미합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포스팅이 길어지는 관계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함수율이 높다면 렌즈가 수분(눈물)을 계속해서 빨아들이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 시엔 함수율이 높은 제품 보다는 함수율이 낮은 제품이 좋습니다. :)

난시용 알콘 에어옵틱스의 산소 투과율은 110 DK/T 이며, 함수율은 33% 입니다.

높은 산소투과율과 낮은 함수율로 인해 장시간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렌즈 실제 착용 후기와 타 사 렌즈와 차이점

에어옵틱스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사실 항상 사용해왔던 바이오피티니 쿠퍼비전 렌즈의 재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일 착용 할 렌즈가 없는 상황에서 주문을 하게 되면 3일 뒤에나 받아야 한다기에, 같은 도수의 타 사 렌즈를 구매하게 되었고, 그 제품이 바로 에어옵틱스 였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렌즈를 착용 해 본 저에게는 바이오피티니 쿠퍼비전의 렌즈가 가장 잘 맞았고, 최근에는 항상 쿠퍼비전 렌즈만 착용해왔기 때문에 덜컥 타 사 렌즈를 구매하고나서 '내 눈이 맞지 않으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한달 렌즈이기에 총 3개월을 사용해야 하였고, 만약 내 눈에 맞지 않다면 3개월 동안이나 참고 쓸 수는 없는 노릇이였기 때문입니다..

처음 렌즈를 꺼내서 착용 전,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는 쿠퍼비전 렌즈보다 재질이 좀 뻑뻑한 느낌이 강하였고, 첫 착용 시 이물감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착용 후 2~3시간이 지났을 때는 오히려 쿠퍼비전 렌즈보다 착용 감이 더 좋았고, 건조함이 살짝 덜했습니다. 추가로 쿠퍼비전의 경우 새제품 착용 시, 렌즈를 뺄 때 잘 빠지지 않는 감이 있지만, 에어옵틱스의 경우 새 제품 임에도 불구하고 렌즈가 쑥쑥 잘 빠져서 조금 놀랍긴 했습니다. :)

정리하자면 에어옵틱스 렌즈의 경우 착용감은 착용 직후보다 2~3시간 정도 지난 후의 착용감이 타사 렌즈들보다 월등히 좋았고, 장시간 착용에 적합한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물론 현재도 사진 찍는 기술은 중요하겠지만, 예전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시절보다는 별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없는 사람들도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후보정 기술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인데요.

필름카메라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 채광, 구도, 조리개 설정 등등 미세한 차이에도 다른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며, 한 번찍은 사진은 보정이 불가능했던 반면, 디지털화 된 요즘에는 사진을 찍어 놓고, 포토샵과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밝기, 명도, 채도 등을 언제든지 조절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라도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밝기 조절 포스팅 서론이 길었는데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도록 하겠습니다. :)

CURVE(곡선)을 이용한 사진 보정 방법

흔히 포토샵이라고 하면 무언가 전문적인 사람들이 쓸 것 같은 편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포토샵의 경우 비전문가인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서 저와 혹은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겁먹지만 않는다면 가지고 있는 사진을 좀 더 멋있게 보정 할 수 있답니다. :)

포토샵에는 '곡선' 이라는 설정이 존재합니다. 곡선 설정 창을 여는 방법은 단축키 Ctrl + M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곡선 창을 열어주셨다면 사진과 같이 그래프 선이 하나 등장하게 됩니다. 이 그래프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휘어트릴 수 있고, 휘어트리는 정도와 위치에 따라 사진의 밝기가 보정이 됩니다.

아래 사진을 봐주시면 스포이드로 사진 상 모델의 머리카락(검은 부분)을 찍어주게 되면 그래프 선 위에 동그랗게 위치가 표시 됩니다. 검은 부분을 찍어주었더니, 그래프 선 왼쪽 하단 부분이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사진에서 어두운 부분은 그래프 선 왼쪽 하단, 밝은 부분은 그래프 선 오른쪽 상단 부분이 되겠습니다. :)

곡선의 원리 한 눈에 보기

움짤을 참고해주시면 보다 쉬운 이해가 가능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

곡선 자동 기능 활용하기

본 게시물을 읽어보시고, 막상 포토샵으로 본인 만의 커브를 만들어 사진을 보정하려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사진이 전체정으로 붕 뜨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나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럴 땐, 사진에서 빨간 네모 박스 쳐진 '자동' 이라는 기능을 활용해보시면 됩니다. 자동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포토샵이 알아서 자동으로 사진을 분석하여 알맞은 커브 값을 제공해주며, 이 커브 값이 마음에 드신다면 그대로 사용하여되고, 제공 된 커브 값에서 살짝만 수정해주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왼쪽 보정 전, 오른쪽 보정 후

커브 자동 기능을 이용하여 사진의 밝기를 조절해보았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이지만, 왼쪽 사진의 얼굴보다는 오른쪽 사진의 얼굴이 확실히 명암 대비가 더 뚜렷해져 얼굴의 전체적인 입체감이 살아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Meadows입니다.

오늘은 블로거분들, 혹은 사진을 많이 다루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이 포스팅에 맞게 준비한 사진들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사진 용량 초과 때문에 급하게 사진 용량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곤 하셨던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별도의 프로그램,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사진 용량을 간편하고 쉽게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사진 용량 줄이기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림판으로 사진 용량 줄이기

보통은 네이버에 사진용량 줄이기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게 되면 연관 검색어에는 항상 '용량 줄이는 사이트' 가 등장합니다. 혹은 별도 용량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시기도 하는데, 결국 사진의 크기를 줄여 용량을 줄이는 원리는 같습니다.

그림판을 실행하여 줄이고자 하는 사진을 열어주신 후,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박스 안의 정보를 봐주시면 현재 사진의 크기와 용량이 표시가 됩니다. 그림판 역시 사진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고, 크기를 조절하게 되면 사진 용량이 줄어들게 되니 그림판으로도 충분히 사진의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크기 조정 메뉴를 이용하여 용량 줄이기

그림판의 상단에 위치한 메뉴 버튼들 중에 "크기 조정" 이라는 메뉴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 메뉴를 눌러주시면 사진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창이 하나 뜨게되는데, 여기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조절하여 크기를 줄여주시면 됩니다. (아래 가로 세로 비율 유지는 체크해주시는 것이 사진의 왜곡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본인이 주로 그림판을 이용하여 용량을 많이 줄여 본 결과 50:50 비율 즉, 반토막을 줄여주시면 용량 역시 현재 용량에서 절반 정도 줄어들게 되고, 보통 70~80 비율로 많이 줄이곤 했습니다.

저장을 해주어야 조절된 크기 확인 가능

분명 이 윗 단계에서 사진크기를 조절 하였는데, 아래 사진 용량 데이터는 변하지 않아 당황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사진의 크기를 조절 해 준 다음, 사진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고 끝이 아니라, 별도로 저장 혹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해주셔야 비로소 줄어즌 사진의 용량을 아래 정보 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줄이기 전 사진의 용량은 4MB 정도의 크기 였고, 50:50 절반 비율로 크기를 줄였기 때문에 2BM 정도의 용량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블로그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진 한 장당 10MB 바이트의 용량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의 용량은 기본적으로 10MB 이상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 중 본인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여 올리시는 분들이라면, 매 번 사진 용량을 줄여주는 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줄이는 번거로움 보다는 간단하게 그림판으로 사진 용량을 줄여보시는건 어떠신가요?